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절친 배우 조여정에게 감동했다.
19일 옥주현은 "엘리자벳 대구행 기차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었던 건 내 띵구 조여정 덕분이다. 집으로 모닝콜 온 조스카♥ 보자마자 내가 생각나서 바로 샀다며 안겨준 선물"이라며 조여정의 선물을 자랑했다.
조여정이 옥주현을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선물은 목도리. 옥주현은 "내 띵구의 감동 선물♥ 라뷰라뷰 나의 요정"이라고 조여정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 선물이 진짜 핵 핵 핵 감동이야ㅠㅠ"라며 "밤 잘 맞는 나를 위해 손수 하나하나 밤껍질을 벗겨내 이걸 재워왔다"라며 조여정이 직접 만든 밤조림을 보여줬다.
옥주현은 "금요일 대구 엘리자벳 첫공 저걸 식사로 다 흡입하고서 공연했어. 곰마와♥ 자기"라며 조여정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2종에 크게 감동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 옥주현]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