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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주은이 아에르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19일 소속사 아에르뮤직 측은 "가수 주은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주은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주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정규 2집 'YOLO'부터 다이아에 합류한 주은은 청아하면서도 담백한 음색으로 그룹 내 메인보컬을 담당, 다양한 곡을 통해 폭넓은 음역대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주은은 가수 활동 외 웹드라마 '두드림 (Do Dream)', KBS 드라마 스페셜 '너와 나의 유효기간', 올레TV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에 출연하며 연기돌의 행보를 걷기도 했다.
주은은 지난 9월 그룹 다이아로 마지막 앨범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한 후 공식 유튜브 채널 '주은 JUSILVER'를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청순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보컬을 겸비한 주은이 아에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주은은 앞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은의 새 출발을 함께할 아에르뮤직에는 가수 서인국,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남영주가 소속돼 있다.
[사진 = 아에르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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