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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48)와 그 아내 경맑음(39)이 다섯 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19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18일 오후 1시 24분 서울 청담동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3.45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성호는 "우리 집에 온 다섯 번째 천사. 너무 좋아서 계속 눈물이 나더니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정말 길을 가다 뺨 맞아도 웃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10개월 동안 고생한 맑음이가 건강해서 하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베풀며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경맑음 또한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야. 엄마 아빠 품에 건강히 안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리의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사랑해. 고마워!"라고 기쁨을 표했다.
정성호와 경맑음은 지난 2010년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 5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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