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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아이콘(iKON) 멤버 구준회가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 서민정 극본 아경)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발표했다.
구준회는 '보라! 데보라'에서 생존력과 친화력 만렙의 소유자 '양진호' 역을 맡았다. 진호는 운동, 노래, 요리 등 두루 능하지만 특출하게 뛰어난 재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없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는 20대 청춘이다.
다양한 연애 이야기를 다룰 '보라! 데보라' 속에서 진호는 운명적인 연애를 추구하는 캐릭터로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구준회가 진호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매력 있게 살려내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준회는 "첫 드라마라 많이 설레기도 하고,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새롭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iKON)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준회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가제)' 출연 소식에 이어 이번엔 드라마 '보라! 데보라' 캐스팅까지 알리며 다방면의 연기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보라! 데보라'는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사랑이 어려운 시크남 '수혁(윤현민 분)'의 썸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2023년 상반기 ENA 방송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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