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브랜드 ‘홀리넘버세븐’ 최경호 디자이너가 ‘2022 대한민국 패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패션·봉제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한민국 패션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총 4차에 결친 온·오프라인 대중 투표와 전문가 투표 끝에 총 193:1의 경쟁률을 뚫은 올해 대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스토리와 창의적 독자성, 온·오프라인 소비자 소통 능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홀리넘버세븐의 최경호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최경호 디자이너는 “저희가 잘했다고 주는 상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저희가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 소감을 밝혔다.
이어 “꿈만 꾸던 일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하는 요즘, 이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나누고 실천하고 생각하는 가치를 패션으로 표현하는 브랜드가 되기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겠다. 미래 세계의 중심이 될 K 패션, 그 중심 서있는 K 디자이너들에게 지금처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홀리넘버세븐에는 정부 브랜드 지원 사업 참여 기회와 5,000만원의 비즈니스 바우처를 지원한다.
한편 홀리넘버세븐은 국내 최대 K패션 쇼핑몰 한컬렉션 제주드림타워점, 광화문빌딩점에 입점해있다.
[사진 = 홀리넘버세븐]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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