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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는 목소리, 보이스피싱 ('꼬꼬무')

시간2022-12-22 10:35:37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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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끈질긴 악연, 방심하는 순간 돈은 새어 나간다. 22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믿고 보는 이야기꾼 장트리오(장도연X장성규X장현성)가 들려줄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은 받아본 문자에 관한 이야기다.

2010년 충남 천안, 스물아홉 살 안정엽 순경은 누군가를 찾기 위해 서둘러 걸음을 재촉한다. 그때, 안 순경의 눈에 띈 한 여자는 번화가를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창백한 기색이 역력했다. 안순경이 다가가 물었다.

“저... 신고하신 분 맞으시죠?”

그녀는 범죄 피해자였다. 안순경의 물음에 겁에 질린 표정으로 대답했다.

“낯선 남자한테서 전화가 걸려 왔어요...”

수화기 너머의 남자는 그녀에게 고압적인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범죄 현장에서 본인 명의의 통장이 나왔습니다.”

자신을 검찰 수사관이라고 소개한 전화의 정체는 바로 보이스피싱이었다. 단 몇 분의 통화로 잃은 돈은 무려 1억 3천만 원이었다. 얼마 후 그녀는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안 순경은 전화 한 통으로 사람을 죽이는 그 ‘목소리’를 자신의 손으로 잡기로 결심했다.

어느새 베테랑 안 형사로 성장한 그는 끈질긴 추적 끝에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과 마주하게 된다. 이 조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받아본 문자의 주인공인 ‘김미영 팀장’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있었는데, 그 규모는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 가장 충격적인 건 조직의 우두머리, 이른바 ‘총책’의 정체다. 그는 보이스피싱 업계(?)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보이스피싱의 르네상스를 연 인물로 통한다. 그러나 해외에 숨어있는 조직의 총책 검거는 불가능에 가깝다. 안 형사는 처음 만난 피해자 ‘그녀와의 약속’을 생각하며 그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당신은 결코 당하지 않으리라 자부할 수 있는가? 꼬꼬무가 그들의 치밀하고 잔인한 수법을 낱낱이 파헤친다.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열일 중인 배우 손호준이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평소 순박한 이미지로 유명한 그는 장도연의 신들린 연기(?)를 보고 “나는 백 프로 속을 것 같아…”라며 오늘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과거 유명 개그 코너의 명대사를 흉내 냄과 동시에 ‘이것’을 먹는 장도연을 멀뚱하게 바라보기만 하며 의도치 않게 ‘이것’ 먹방을 찍게 했다.

한편 손호준과 함께 소방서에서 열일 중인 배우가 한 명 더 등장했는데.. 바로 장현성의 이야기 배우 공승연! 꼬꼬무를 처음 찾아온 그녀를 위해 제작진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오프닝을 준비했다. 오싹한 분위기(?) 속에 자리한 공승연은 녹화장에 울려 퍼지는 섬뜩한 소리에 잔뜩 움츠러들었는다. 과연 그녀를 공포에 떨게 한 그 ‘소리’의 정체를 공개한다.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는 역대급 별명 부자, 가수 카더가든이 자리했다. ‘노래 잘하는 개그맨’이라는 타이틀답게 이야기꾼 장성규는 물론 녹화장에 있는 모두를 웃다가 울게 만든 한편, 당시 보이스피싱범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이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카더가든을 탄식하게 만든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쉰여덟 번째 이야기 '사람을 죽이는 목소리 - 발신: 김미영 팀장' 편은 22일 밤 10시 30분에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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