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음주 안 하고 운동만"…동해, 선미도 감탄한 '초동안' 얼굴 ('쇼터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동안 비주얼을 뽐낸 가운데 신동이 '풍'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공개된 SBS 모비딕 '선미의 쇼터뷰' 22번째 에피소드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동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선미는 "동해 오빠는 왜 안 늙냐. 나이가 안 든다. 여전히 잘생겼다"며 동해의 동안에 감탄했다. 멤버들은 동해의 동안 비결이 흡연, 음주를 전혀 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신동은 "(술을) 엄청 먹는다. 마시는 걸 너무 잘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특은 "내가 한 모금 마실 때 신동은 500ml 마신다.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아이돌이 풍 왔다는 얘기 해도 되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신동에게 풍이 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최초 고백 아니냐. 맥주 마시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 신동은 "그래서 요즘 위스키만 마시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선미의 쇼터뷰' 영상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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