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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이연복(63) 셰프가 한파 피해를 입었다.
22일 이연복은 "한파가 무섭네요. 저희 옥상 수도가 터져서 예술 작품을 만들었네요. 그 와중에 우리 생일이는 신났어요. 겨울 동파 조심들 하세요. 아침 출근 운전도 조심들 하시구요 #겨울동파 #모두조심"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영하 온도에 수도가 동파되며 옥상 바닥까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고드름이 잔뜩 달린 의자, 터진 수도까지 수습 전부터 한숨이 나오는 상황. 이연복의 속도 모른 채 잔뜩 신난 반려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많이 놀라셨겠어요", "생일아 웃을 일이 아니야", "순간 미술 작품인 줄 알았어요. 몸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이연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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