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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버풀이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EFL컵 16강전을 치른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맞대결을 통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올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맞대결을 앞두고 양팀의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홀란드(노르웨이)와 함께 디아스(리버풀), 살라(이집트)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포든(잉글랜드), 더 브라이너(벨기에), 로드리(스페인)가 포함됐고 수비진에는 로버트슨(스코틀랜드), 판 다이크(네덜란드), 디아스(포르투갈), 칸셀루(포르투갈)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알리송(브라질)이 선정됐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11 공격수에 선정된 홀란드, 살라, 디아스는 모두 조국의 본선행 실패로 인해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리버풀의 수비수 로버트슨 역시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하지 못했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했지만 양팀의 통합 베스트11 중 절반에 가까운 선수가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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