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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리오넬 메시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 커리어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이다. 메시는 월드컵의 한을 풀었고, 이로 인해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연장전이 두 번이나 있었다. 우승 후 아르헨티나로 돌아와 우승 세리머니 행사에 참석했다. 아르헨티나 국민 500만명이 모인 대규모 행사였다.
우승 세리머니 행사까지 마친 메시에게는 이제 휴식이 필요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고향인 로사리오로 갔고, 당분간 집에서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집에 있지만 월드컵 우승 축하를 그만할 수 없었다. 휴가 중에도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월드컵 축하 파티를 이어갈 예정이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 후 집으로 초대한 첫 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메시의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다.
영국의 '더선'은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에서 전용기를 타고 로사리오에 도착했고, 가족들과 함께 아르헨티나 메시의 집으로 향했다. 메시 가족들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고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 위해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메시와 수아레스는 절친이다. 같은 팀에서 진한 우정을 나눴다. 가족들 역시 친한 사이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 트위터]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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