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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티모시 살랴메(26)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친분을 다졌다.
페이지식스는 22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와 샬라메가 21일 밤 LA의 한 클럽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검은색 모자를 쓰고 운전대를 잡았으며, 조주석에는 샬라메가 타고 있었다.
이들은 넷플렉스 재난 코미디 ‘돈 룩 업’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샬라메는 최근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가 강한 마약을 하지 말고,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현재까지 슈퍼히어로무비에 출연한 적이 없다. 그는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 캐릭터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거절했다. ‘스타워즈’ 외에도 조엘 슈마허 ‘배트맨 포에버’의 로빈,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의 피터 파커 역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모두 퇴짜를 놓았다.
한편 샬라메는 최근 ‘본즈 앤 올’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얼마전엔 영화 ‘듄2’ 촬영을 마쳤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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