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예쁜 산타라니…권은비 독보적 비주얼, 김남주도 "샤릉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권은비가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권은비는 23일 특별한 멘트는 없이 다채로운 이모티콘(🎸🎄🎧🎶🎸)을 덧붙인 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최근 열린 단독 콘서트 당시 사진으로 보인다. 인형 같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검정색 의상 차림의 권은비가 기타를 멋들어지게 든 채 포즈 취한 사진에선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산타 복장을 한 사진에선 권은비의 러블리한 조각 미모가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한 권은비로, 특히 절친한 가수인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찾아와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어깨동무를 한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모습에선 권은비, 김남주의 각별한 친분이 느껴진다. 김남주는 권은비의 사진에 "샤릉해"라는 애정 담긴 댓글을 남겼다.

권은비는 앞서 17, 1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2022 권은비 세컨드 콘서트 '넥스트 도어'(2022 KWON EUN BI 2nd CONCERT 'Next Door')'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권은비는 "루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이렇게 콘서트를 할 수 있었다. 첫 콘서트 때는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됐었는데, 두 번째는 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과 걱정이 많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 밝혔다.

이어 권은비는 "오늘 루비들이 이렇게 행복해하고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쁘다. 오늘 콘서트를 통해 저의 진심이 여러분들께 한 발짝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 더 성숙해진 은비가 될테니 내년에도 지켜봐 달라"고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사진 = 권은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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