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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박싱데이 기간 중 주목해야 할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
유럽 스포츠매체 라이브스코어는 23일(한국시간) 박싱데이 기간 동안 주목해야 할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열리는 브렌트포드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2022-23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라이브스코어는 손흥민을 박싱데이에 주목해야 할 11명의 선수로 소개하면서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줬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공격포인트를 이어갈 것이다.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제외되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케인과의 연계플레이를 재정비하고 파이널 서드에서 여유를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함께 케인(토트넘), 샤카(아스날), 호이비에르(토트넘), 포든(맨체스터 시티) 등을 박싱데이 기간 중 지켜봐야 할 일레븐에 선정했다. 케인에 대해선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선두 홀란드와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지만 6골이 뒤져있다. 케인은 프랑스와의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에 대한 정신적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토트넘에선 손흥민과 함께 3명의 선수가 박싱데이에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소개됐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승2무4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후 토트넘은 다음달 1일 아스톤 빌라전에 이어 5일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박싱데이와 함께 올 시즌 일정을 재개하는 가운데 2주일 동안 4경기를 치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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