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최태웅 '형님 리더십'이 깨운 현대캐피탈 '신바람 배구'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2-12-24 06:06: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지난 2016-2017시즌 현대캐피탈이 생각났다.

지난 2016-2017시즌 10년 만에 현대캐피탈을 챔피언 자리까지 올려놓았던 최태웅 감독은 당시 '형님 리더십'으로 주목받았다. 남자배구 역대 최연소 우승 감독에 오르며 질책보다는 격려로 선수들을 움직였다.

당시 현대캐탈의 모습과 흡사한 분위기가 23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보였다.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18-24로 뒤진 상황이었다. 배구장의 모든 사람들은 3세트가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의 생각은 달랐다. 전광인이 서브를 넣기 위해 코트 뒤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눈빛이 달랐다. 최태웅 감독도 블로킹 자세를 보이며 전위 선수들에게 블로킹에 신경 쓰라는 작전을 보내고 있었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전광인은 스파이크 서브를 코트 뒤쪽으로 강력하게 때렸다. 하지만 아웃이 선언되며 아쉬워했다. 이때 최태웅 감독은 인아웃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국 인으로 정정되며 현대캐피탈에게 기회는 계속 주어졌다. 전광인은 다음 서브에서도 에이스를 기록했고, 다음은 서재덕의 리시브를 흔들며 오레올이 블로킹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두 번의 서브에이스를 더 기록하며 포효했다. 어느덧 23-24 한 점차가 되었다. 전광인의 다음 서브도 강력하게 들어갔다. 타이스가 리시브를 했지만 공은 현대캐피탈 코트로 바로 넘어갔고 오레올은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렇게 극적으로 24-24 듀스를 만들었다.

결국 3세트를 32-34로 내줬지만 현대캐피탈은 18-24에서 32-34까지 끌고 가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배구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의 분위기를 살려 4세트를 마저 따내며 세트스코어 3-1(25-22 26-24 32-34 25-20)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신바람 배구를 할 수 있었던 건 최태웅 감독의 '형님 리더십'이 한몫했다. 듀스 접전 중 선수들이 실수를 해도 웃으며 괜찮다고 다독였고 득점에 성공하면 하이파이브와 포옹을 하며 함께 기뻐했다. 선수들도 득점에 성공하면 최태웅 감독에게 먼저 달려와 안겼다.

현대캐피탈은 원정 경기였지만 홈경기와 같은 뜨거운 에너지로 코트를 가득 메웠다. 이날 승리로 직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패했던 아픈 기억을 털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와 포옹을 하며 함께 기뻐한 최태웅 감독.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