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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올 연말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일 한지민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쪽방촌 및 독거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난방비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올 겨울 강설과 기습적인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이 시급한 시기에 한지민의 연이은 나눔 행보는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한지민은 최근 강추위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스태프 모두를 위해 방한 의류를 선물하기도 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국제구호단체에 5천만 원을, 8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성금 5 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건네왔다.
한지민의 기부금은 독거 어르신의 난방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긴요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지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힙하게(가제)’ 촬영 중이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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