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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터넷 방송인 뚜밥(본명 오조은·25)과 감스트(본명 김인직·32)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뚜밥은 최근 "뚜..직"이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뚜밥과 감스트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감스트가 뚜밥 뒤편에서 장난기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 분위기가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감스트와 뚜밥의 열애 사실은 지난 3월 알려졌다. 당시 감스트가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자친구 공개합니다'란 영상을 게재하고 뚜밥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영상에서 감스트는 뚜밥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공개 연애가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지만 우린 발표하는 게 맞는 것 같았다"며 "데이트하면 힘든 게 'XX핫도그'에 들어갔는데 한 초등학생이 '감스트다! 형, 여자친구 있었어요?' 하더라"면서 "어디를 가더라도 계속 알아보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감스트와 뚜밥은 커플링을 끼고 함께 방송한 것은 물론이고, 네티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 입맞춤까지 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뚜밥 온라인사회관계망(위), 감스트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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