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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제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 누가 뭐라 하든 말든, ‘마이 웨이’를 걷고 있다.
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또 다시 누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욕실에서 샤워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그의 남편 샘 아스가리(29)가 소셜 미디어에 누드 콘텐츠를 게시하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고 고백한 후에 나왔다.
아스가리는 최근 “아내가 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평생 통제된 삶을 살아온 그녀를 관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스피어스의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15)도 영국 I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관심을 끌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있다.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나는 멈추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가 누드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몸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우먼즈헬스는 최근“유산소 댄스를 즐기는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고, 정기적으로 복근 강화 운동도 하면서 40대의 나이에도 제법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는 ‘자신감의 여왕’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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