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지 말자"…박수홍♥김다예, 감동의 결혼식 첫 공개 ('조선의 사랑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수홍(52)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29)의 결혼식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26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 박수홍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식 당일, 웨딩홀에 도착한 박수홍은 "춥지?"라며 웨딩드레스 차림의 아내 김다예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수홍은 신부를 바라보며 연신 "예쁘다"고 감탄했다.

또 식장으로 입장하기 전, 박수홍은 "오늘 울지 말자"고 말했고, 김다예는 "아까 리허설 때 나한테 그 말 하고 여보가 울었잖아"고 받아쳤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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