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독일 최강 클럽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4년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2022년까지 뛰었다. 가히 '폭격기'였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총 375경기에 나서 344골을 터뜨렸다.
우승 트로피도 대거 수집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총 19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은 7회나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을 넘어 분데스리가의 상징적 공격수로 거듭났다.
이런 그가 2022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모든 영광을 뒤로한 채 떠났다. 레반도프스키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그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스포르트'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이유를 고백했다. 핵심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겼다.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해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냈다면 새로운 도전, 새로운 경험, 새로운 감정이 필요하고, 그것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선택한 새로운 도전은 바르셀로나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의 일원이 됐다. 나의 새로운 단계다. 나는 다시 우승을 하고 싶고,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축구를 하고 싶다. 바르셀로나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클럽이다. 내가 우승을 갈망하는 한 바르셀로나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2026 월드컵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축구를 하고 있다. 가능한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은 내 몸에 달려있다. 2026 월드컵에 내가 가고 싶다면 준비를 할 것이다. 하지만 결정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아직 3년 반이나 남았다. 유선 유로 2024에 집중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