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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을 추진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마치 백화점을 하나 옮겨놓은 듯 하다. 여자들은 환껏 부러워할 것 같지만 남자들은 상대적으로 초라해진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호날두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다. 이 선물은 호날두와 같이 살고 있는 조지나 로르리게스의 소셜 미디어에 올라왔다.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이다.
우선 호날두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면서 로드리게스에게 30만 파운드, 약 4억8000만원 짜리 럭셔리 슈퍼카를 선물했다. 영상을 보면 이 슈퍼카에 선물 리본까지 달아서 집으로 배달했다. 배달한 사람은 산타 클로스 복장을 하고 있어서 ‘산타가 선물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의미인 듯 하다.
이를 받은 조지나의 입이 귀에 걸린 것은 당연하다. 과연 크리스마스 선물로 5억원짜리 슈퍼카를 사줄 남자가 이 세상에 몇 명이나 있을지 질투가 날 지경이다.
조지나가 올린 더 많은 사진을 보면 집에 명품 쇼핑백 10여개 사진도 올려 놓았다. 좀 과장한다면 명품 숍 하나를 옮겨놓은 듯 하다.
당연히 아이들에 대한 선물도 있다. 아들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는 운전 시뮬레이터를 받은 후 선물에 앉아 한껏 폼을 잡은 사진도 있다.
또 다른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 등 다양한 선물도 보인다. 아이들도 기뻐하면서 선물 포장을 뜯는 모습도 볼수 있다.
조지나는 영상에 대한 캡션을 달고 ‘마법의 크리스마스 밤. 감사합니다 산타~~~’라고 적고 하트 등 이모티콘을 날렸다. 산타라고 칭했지만 호날두에 대한 감사를 전한 것이다.
한편 호날두는 1월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에 입단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언론들이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세부 합의는 끝났고, 최종 사인만 남았다고 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연봉으로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는다.
호날두의 연봉은 무려 1억 7500만 파운드, 한화 약 2700억원이다. 현재 세계 축구 연봉 1위 킬리안 음바페(약 1420억원)의 2배가 가까운 금액으로 역대 최다이다. 주급으로 따지면 83만 파운드, 약 12억 8000만원이다.
이 뿐만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홍보대사를 포함해 7년에 총 10억 파운드, 한화 1조 5412억원에 이른다.
[사진=조지나 SNS]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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