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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송혜교(41)가 절친한 사진작가 조선희(51)의 개인전을 찾았다.
송혜교는 27일 "축하해 언니♥"라며 조선희의 사진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반려견 '루비'를 품에 껴안은 채 정면을 응시하며 옅게 미소 띠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모습이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30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송혜교는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한 '문동은'을 연기한다.
[사진 = 송혜교]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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