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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코트가 떠날 듯 울었다...부상으로 멈춰버린 24살 소녀의 '코리안드림'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2-12-28 06:06: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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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키아나 스미스와 김단비가 함께 쓰러졌고 농구장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런데 갑자기 키아나가 왼 무릎을 부여잡고 코트를 뒹굴었다. 생각보다 큰 부상에 키아나는 눈물을 흘렸고 그녀의 울음소리는 코트를 가득 메웠다. 동료들은 그녀의 손을 꼭 잡으며 "괜찮아. 괜찮을 거야"라며 위로했지만 심각한 부상이라는 건 모두들 알고 있었다.

키아나 스미스는 혼혈 선수로 올 시즌 앞두고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시즌 아웃됐다.

키아나는 26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3쿼터 종료 직전 마지막 공격을 시도하다 김단비에게 블로킹을 당했고 한 발로 착지하는 과정에서 쓰러졌다.

양 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코트에 모일 정도로 그녀의 부상은 심각했다. 들 것에 실려 나가는 과정에서도 고통을 호소하는 비명 소리가 들렸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김단비도 키아나와 함께 넘어지며 쿵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머리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부상보다는 키아나를 걱정했다. 교체되는 순간에도 키아나의 상태를 챙겼고, 승리한 뒤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기 보다는 삼성생명 배혜윤을 찾아가 키아나의 부상 정도를 물으며 걱정했다.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표정이 어두웠다.

한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키아나는 LA 스팍스 소속의 현직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선수다. 어머니의 나라에서 '코리안드림'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그녀는 올 시즌 한 수 위 기량을 뽐내며 삼성생명 공격을 이끌고 있었다. 매 경기 30분 이상을 뛰며 평균 13.18득점, 4.4어시스트, 3.6리바운드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던 선수였다.

실력만큼이나 인성도 좋은 선수였다. 선배들에게는 언니라 불렀고 경기 전 국민의례와 애국가 시간에는 가슴에 손을 얹으며 경건한 자세로 한국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키아나는 왼무릎 슬개건 파열로 수술대에 올라야한다. 복귀 시점은 빨라야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여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코리안드림'을 꿈꾸던 24살 소녀는 이렇게 부상으로 멈추고 말았다.

[왼무릎 슬개건 파열로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한 키아나 스미스. 사진 = 용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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