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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났다” 타이거즈 캡틴 솔직고백…13도루에 얽힌 겸손한 이야기

시간2022-12-30 04:2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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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주루코치님이 사인을 줘서 뛰었기 때문에 나의 공이 아니다.”

‘타이거즈 캡틴’ 김선빈(33)은 올해 무려 9년만에 두 자릿수 도루(13도루)에 성공했다. 사실 운동능력이 좋았던 21세~24세 시즌(2010~2013년)에 23도루, 22도루, 30도루, 28도루를 해내며 호타준족으로 불렸다.

그러나 이후 김선빈은 나이도 먹었고, 부상도 찾아오며 도루를 자제했다. 리그가 극심한 타고투저로 흐르던 시절에는 굳이 무리하게 도루를 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었다. 85경기 출전에 그친 2020시즌의 경우,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도저히 도루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 130경기에 나선 2021시즌에는 단 1개의 도루도 기록하지 못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7도루였다.

그랬던 김선빈이 올해 140경기에 나서면서 13개의 도루를 해냈다. 물론 중앙내야 파트너이자 리그 도루왕 박찬호(42도루)만큼 파괴력이 있는 건 아니었다. 그러나 9년만에 두 자릿수 도루를 해낸 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 어느덧 ‘안 뛴다’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김선빈의 도루 자체가 상대 내야에 허를 찌르는 효과가 있었다.

김선빈은 최근 KIA 유튜브 채널 갸티비에 “조재영 주루코치님이 사인을 줘서 뛰었기 때문에 개인적인 공이 아니다. 코치님 덕분에 오랜만에 두 자리 도루를 해서 감사드린다. 전혀 계획하지 않았다. 주루코치님과 한~두번씩 뛰자고만 했다”라고 했다.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선빈은 “그동안 계속 안 뛴 건 부상 때문이었다. 다치고 주력이 느려지니까 겁이 났던 것이다. 또 뛰면 부상할까봐 겁났다”라고 했다. 그러나 “올해 주루코치님과 투수 폼을 한번 빼앗아서 뛰어보자고 했고, 많이 성공했다. 그렇다고 무조건 뛴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건강하게 140경기에 나서면서, 13개의 도루를 했다. 타율 0.272에 4홈런 45타점 81득점 OPS 0.685. 김혜성(키움)에게 사상 최초 유격수-2루수 골든글러버 타이틀을 내줬지만,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냈다. 내년에 다시 도전할 수도 있다.

김선빈은 내년에도 주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주장으로 팀 전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부담감, 책임감이 있다 보니 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내년에도 좋은 분위기로 끌어가려고 노력하겠다. (류)지혁이에게 고맙다. 주장 맡고 나서 어린 선수들에게 잔소리를 하면 좀 그래서 지혁이이게 많이 부탁했다. 지혁이가 중간에 입장에서 고생 많이 했다”라고 했다.

내년에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도루는 건강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옵션이고,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타격과 2루 수비다. 김선빈은 “체력 파트 트레이너, 감독님, 수석코치님을 비롯한 모든 코치님이 관리를 잘 해줘서 올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섰다. 내년에도 안 다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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