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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경쟁을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월 이적시장 선수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간) 1월 이적시장 이후 뉴캐슬의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뉴캐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승6무1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꾸준한 전력 보강이 기대되고 있다.
트랜스마크트는 이적시장 이후 뉴캐슬의 베스트11 공격수로 알미론, 튀랑, 생막시맹을 선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카세이두, 기마량이스, 메디슨이 언급됐고 수비진은 기존의 번, 셰어, 보트만, 트리피어가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는 변함없이 포프가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 동안 공격수 튀랑과 미드필더 카이세두, 메디슨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 경쟁을 펼치기도 했지만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11위를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뉴캐슬은 꾸준히 전력 보강을 진행했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3위까지 오르며 경쟁력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가장 막강한 자금력을 보유한 클럽으로 평가받는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에서도 전력 보강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26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캐슬은 오는 1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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