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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7세 우완 성공시대…감격의 FA 계약까지, 2023년에도 애니콜

시간2022-12-30 19: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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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7세 우완의 성공시대다. 감격의 FA 계약까지 체결했다.

LG 불펜은 리그 최강이다. 올해 구원 평균자책점 2.89로 독보적 1위였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구원 WAR 15.90, 구원 승리확률기여도 7.45였다. 구원투수들이 LG의 페넌트레이스 2위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마무리 고우석, 메인 셋업맨 정우영, 이정용, 진해수, 김대유로 이어지는 필승계투조는 숨이 막혔다. 다소 경쟁력이 떨어지는 토종 선발진의 약점을 메우고도 남았다. 비록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패퇴를 막지 못했지만, LG 구원투수들은 올 시즌에도 충분히 제 몫을 했다.

LG 불펜에서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알고 보면 고마운 존재감을 가진 선수가 우완 김진성(37)이다. 김진성은 올 시즌 정우영과 함께 팀에서 가장 많은 67경기에 등판했다. 필승조를 돕는 역할뿐 아니라 필승조 자체로 기용되기도 했다. 시즌 내내 세부적인 역할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투구내용에는 일관성이 있었다.

6승3패12홀드 평균자책점 3.10, 58이닝 동안 54탈삼진에 23개의 사사구, 6개의 피홈런을 기록했으나 WHIP 1.14로 나쁘지 않았다. 올 시즌 후 생애 처음으로 FA 시장에 나갔고, C등급 자격으로 2년 7억원 계약까지 체결했다.

2004년 SK에 2차 6라운드 42순위로 입단한 뒤 2012년까지 한번도 1군 등판 기록이 없었다. 그대로 야구를 그만 둘 위기였으나 2013년 NC에서 재기한 사연, 2021시즌 후 NC에서 퇴단하고 LG에 입단한 스토리 등 잔잔한 감성을 자아내는 선수다.

고우석처럼 엄청난 구위를 가진 것도 아니고, 특급 선발투수들처럼 커맨드가 엄청나게 날카로운 것도 아니다. 그러나 언제 어느 상황서도 팀이 기대하는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지난 1년간 확실하게 입증했다.

기자와 동명이인이라 지난 10년간 묘한 감정으로 바라보는 존재이기도 하다. 올 시즌에는 고척 원정에서 기자를 만나 “야구는 인생”이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38~39세 시즌까지 안정적으로 활약하면, 40세에도 야구를 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LG 불펜이 두껍긴 하지만, 김진성처럼 언제 어느 역할이든 할 수 있는 ‘애니콜’은 필요하다. LG는 잘 나가는 고액연봉자들, 미래가 밝은 유망주들과 젊은 코어들로 가득하다. 김진성은 이들 사이에서 평범한 투수지만, 결국 가치 있는 투수라는 걸 증명했다.

[김진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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