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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의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가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메타 퀘스트 앱랩 VR 공연 플랫폼 ‘VENTA X(벤타엑스)’를 통해 드림캐쳐 세계관을 스토리텔링한 시네마틱 뮤직 VR 콘서트 ‘거미의 저주’를 무료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VR 콘서트의 무료 관람 이벤트는 1월 13일 데뷔 6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캐쳐와 VENTA X가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며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공포스러운 악몽 속에서 드림캐쳐가 공연을 관람하는 ‘나’를 구해주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MAISON(메종)’부터 ‘VISION(비전)’ 등 대표곡 여섯 개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미국 9개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유럽 5개국 월드투어를 얼마 전에 열었지만, 모든 팬들을 다 만날 수 없어 늘 아쉬웠다”며 “3D VR로 촬영한 이번 공연은 우리를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 같아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 콘서트를 앞둔 것처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 월드투어부터 국내 콘서트, 두 장의 앨범 발매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한 성장세를 보여준 드림캐쳐는 한 달여간의 휴가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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