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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브라질 신성 안드레이 산토스(18)를 품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첼시가 산토스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산토스의 소속팀인 바스코 다가마에 1,250만 유로(약 167억원)를 지불했다. 계약 기간은 장기 계약이다”라고 발표했다.
산토스는 촉망받는 미드필더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하며 자국리그인 바스코 다가마에서 2021년부터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나서며 8골을 기록하며 미드필더임에도 득점력까지 자랑했다. 뉴캐슬도 산토스 영입을 추진했으나 영입전 승자는 첼시였다.
첼시는 18살의 신성 미드필더를 품으면서 미래를 대비하게 됐다.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망주 폭풍 영입에 나서고 있다. 유망주 공격수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를 영입했고 수비수 브누아 바디아실도 영입했다. 산토스는 겨울 이적시장 3번째 영입이다.
[사진 =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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