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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다리우스 잭슨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 중인 29살의 여배우는 임신이 삶의 속도를 변화시켰다고 했다.
그는 “나는 천성적으로 걸음이 빠른 사람이다. 나에게 인생은 적어도 시속 90마일로 가고 있다. 그것은 내가 순항하는 것이다. 임신한 이후 속도를 줄이는 것은 확실히 내게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3일(현지시간) NBC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머는 자켓을 열고 임신한 배를 드러낸 채 “이것은 가장 큰 축복이다. 나는 너무 신난다. 나는 엄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객석에선 환호가 쏟아졌다.
한편 파머는 영화 ‘놉’에서 에머랄드 역을 맡아 빼어난 연기를 펼쳐 제47회 새턴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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