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요태 신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지는 소개팅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 같다"며 소개팅을 안 한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 불편하다. 생각보다 되게 낯을 가린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토니안 어머니는 "가까운 데서 찾아 가까운 데서"라며 서장훈을 가리켰다. 이어 "생각을 해봤는데 (서장훈이) 돈을 잘 벌지 않나. 자식이 하나 있어야 물려줄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서장훈은 "저에요 또? 다른 사람들은 (결혼)하지 말라고 했지 않나"라면서 웃었다.
더해 "걱정이 된다"라는 토니안 어머니의 말에 서장훈은 "그걸 왜 어머니가 걱정하시냐"라고 했다. 신동엽은 "진짜 그게 너무 걱정돼서 어머님이 직접 만나볼 생각도 하고 계신단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