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영웅'이 장기 흥행 열풍 속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성료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6일~8일) 동안 '영웅'은 32만 2,67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22만 3,604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 차, 계속되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주말 동안 32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일요일 기준 '아바타: 물의 길'(30.4%) 보다 높은 수치인 32.2%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흥행 대세임을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영웅'은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달 7일과 8일진행되었던 부산, 대구 무대인사에는 윤제균 감독부터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참석해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윤제균 감독은 "소중한 시간을 '영웅'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정성화는 "극장에서 여러 번 볼수록 매력이 배가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재윤은 "가족, 친구와 함께 관람하러 와 주셨다. 남녀노소 모든 분들께 뜨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배정남은 "'영웅'이 오랜 시간 많은 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영웅'과 함께 즐거운 새해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진주는 "모든 배우, 제작진분들이 최선을 다해 임한 영화다. 많은 분들에게 '영웅'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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