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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손담비는 "오늘 날씨가 예술"이라는 글과 함께 이규혁과 즐긴 스키장 데이트를 자랑했다.
사진에는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손담비는 명품 D사의 스키복을 착용, 럭셔리한 패션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프로필상 키 168cm인 손담비의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MY LOVE"라며 이규혁과의 투샷을 덧붙였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 다정한 한 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담비의 환한 미소가 절로 웃음을 부른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사진 = 손담비]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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