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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호적메이트’ 문빈과 문수아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재연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문빈과 문수아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아이돌 선후배이자 연년생 남매인 두 사람의 ‘호적메이트’ 출격 소식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문수아는 오빠 문빈의 연습실을 찾는다. ‘문빈&산하’ 컴백을 앞두고 있던 문빈은 동생이 온 것도 모르고 연습에 열중한다. ‘문빈&산하’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문수아는 박수를 치며 “대박 날 예감이다”고 극찬한다.
이어 문수아는 6개월 전 아스트로의 연습실에서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준비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문빈, 문수아가 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 스페셜 무대로 준비한 ‘내 귀에 캔디’는 방송 후 약 6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아스트로 산하는 “나도 형제가 있는데, 남매끼리 이런 스킨십 있는 무대 하는 게 신기했다”며 무대에 대한 강렬한 소감을 남긴다. 문빈은 “동생의 애교를 처음으로 봤다”며 자신에게도 ‘내 귀에 캔디’ 무대가 색다를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덧붙여 문남매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알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처럼 여러모로 놀라운 무대였던 ‘내 귀에 캔디’. 문빈과 문수아는 산하의 요청에 6개월 만에 이 무대를 재연한다. 무대를 직관한 산하는 남매의 스킨십과 관련해 6개월 전과 차이점을 이야기한다고. 과연 산하가 찾은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문빈, 문수아 남매가 6개월 만에 다시 선보이는 ‘내 귀에 캔디’ 무대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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