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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귀화가 신생 소속사 781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781컴퍼니는 구 현컴퍼니의 조강현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에 이어 '범죄도시2'로 '트리플 천만 관객'을 달성한 최귀화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귀화는 그동안 드라마 '미생' '황금빛 내 인생'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슈츠'를 비롯해 영화 '곡성' '부산행' '더 킹'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 중인 그가 781컴퍼니와 손을 잡고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린다.
781컴퍼니에는 최귀화를 비롯해 이태성, 윤인조, 윤진영, 송요셉 등 현컴퍼니 소속이었던 배우들도 합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능 있는 배우들을 적극 영입함은 물론, 신인 개발과 작품에 몰두할 수 있는 배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룩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 = 781컴퍼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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