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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홍현희는 "역시 내복은 끌어올려😜"라며 아들 준범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준범이는 아빠 제이쓴(본명 연제승·36) 품에 쏙 안겨있다. 배 위로 한껏 끌어올려 입은 내복바지에 준범이의 귀여움이 배가됐다. 준범이는 떡뻥을 먹는 아빠를 고개를 바짝 들고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준범이의 떡뻥을 향한 간절한 눈빛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제이쓴의 얼굴을 다 자르고 준범이의 모습만 사진으로 남겼다. 이에 제이쓴은 "아 내얼굴 왜 잘라"라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홍현희]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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