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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에서 류동룡 역을 맡았던 배우 이동휘는 20일 "88 사랑하고 사랑해 그리워 정말 내맘알지? Ditto"라고 고백하며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배우 박보검, 혜리, 고경표, 최성원, 이민지, 류혜영 등이 다정하게 찍은 인증사진이다. 사진만 봐도 '응답하라 1988'의 추억이 고스란히 떠오른다.
이동휘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은 셀카 사진도 공개했는데, 이 사진에는 배우 류준열과 신원호 PD의 모습도 담겨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송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 당시 덕선(혜리)과 정환(류준열), 최택(박보검)의 삼각관계가 전국민의 뜨거운 이슈였는데, 온라인에선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로 팬들이 갈리며 덕선의 선택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결국 드라마에선 덕선이 최택과 연결되며 마무리되었으나, 종영 후 현실에선 혜리와 류준열이 실제 커플로 이어지며 많은 팬들의 응원이 잇따랐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금까지도 연인 사이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이동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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