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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제이든 산초(22·맨유)가 복귀전을 준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레딩FC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을 치른다. 맨유는 64강에서 에버턴을 3-1로 꺾고 32강에 안착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산초가 FA컵 레딩전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 산초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첼시전(1-1 무) 이후 약 3개월간 자취를 감췄으나, 최근 맨유 1군 훈련장에 다시 나타나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조명했다.
2021년 여름, 맨유가 약 1,100억 원을 투자해 영입한 산초는 이번 시즌 초반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리버풀전(2-1 승), 레스터전(1-0 승)에서 1골씩 넣었고, 토트넘전(2-0 승)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10월 23일 첼시 원정을 끝으로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로부터 약 100일이 흘렀다. 이 100일 사이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됐으며, 맨유는 승승장구를 거듭해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서 4위권으로 도약했다. 산초가 없던 기간에 공식전 16경기를 치러 13승 1무 2패를 기록한 맨유다.
그렇잖아도 오르막길을 달리는 맨유에 산초까지 가세하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FA컵 레딩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산초는 정상적으로 맨유 훈련에 복귀했다. 앞으로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며 복귀전을 기대했다.
맨유와 레딩이 맞붙는 건 2018-19시즌 FA컵 경기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당시 맨유는 후안 마타, 로멜루 루카쿠의 연속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를 포함해 맨유와 레딩의 최근 6차례 경기는 모두 맨유가 승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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