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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29일 "남편 출장 갔을 때 이리저리 작품 옮기기 ^^;; 한 벽은 채우고 한 벽은 비우고 일단 거실부터~ 사진 좀 찍을라 하면 식탁에 인형 올려놓고~ 금방금방 어질러서 ㅎㅎ 결국 깔끔한 사진이 없네 ㅎㅎ"라고 적고 사진을 공유했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거실을 찍은 사진이다. 벽에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걸려 있어 웬만한 갤러리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 자택의 널찍한 거실 규모도 인상적이다. 이후에도 소유진은 집 내부 곳곳에 설치된 작품들을 공개하며 남다른 미적 감각도 드러냈다.
소유진은 한 네티즌이 자신도 남편이 없을 때 이리저리 옮긴다는 댓글을 남기자 "저도 남편 없을 때 대청소 ㅎㅎㅎ"라고 답글 남기기도 했다.
소유진은 "작품들 하나하나 찍다 보니 기분이 좋아졌네 ^^;;;"라면서 "이제 공연하러 가야지!"라며 작품 설치를 도와준 작업팀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2013년 1월 19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최근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사진 = 소유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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