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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검찰은 볼드윈과 무기류 소품 담당자 한나 구티에레즈-리드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볼드윈은 지난 2021년 10월 뉴멕시코주 산타페 남부에 위치한 한 목장에서 서부 영화 '러스트' 촬영 도중 총을 발사해 여성 촬영감독 할리나 허친스를 숨지게한 혐의를 받는다. 볼드윈은 실탄이 장전된지 전혀 몰랐고, 할리나 허친스를 향해 의도적으로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누군가 방아쇠를 당기지 않고는 총이 발사될 수 없다"면서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우리는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죄가 확정되면 볼드윈은 최대 1년 6개월 징역과 5,000 달러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남편이 기소된 날, 힐라리아 볼드윈은 7명의 자녀와 함께 있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
이들은 모두 7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힐라리아 볼드윈은 8번째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 = 힐라리아 볼드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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