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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2일 "오늘 티파니 행사가 있어서 가는데 저 뭐 입을까요? 급해요 급해! 예쁜 옷 준비해준 러브지나정, 가가 사랑해요"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순백의 드레스부터 과감한 컷아웃 패션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나영은 170cm의 큰 키로 인형 같은 비율을 뽐냈다. 시크한 쇼트커트 헤어스타일과 직각 어깨도 눈길을 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2)와 공개 열애 중이다. 싱글맘인 김나영은 2016년생 첫째 신우, 2018년생 둘째 이준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 김나영]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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