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감독 빙의하며 동계 훈련 이끄는 모습 보여준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23 동계 훈련이 시작된다. ‘놀뭐’ 체대생들의 2023 동계 훈련 현장에서 웃음은 강한 체력에서 나온다는 걸 보여준다. 함박눈을 맞으며 특훈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체대생이 된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영하 날씨 속 집합해 훈련을 떠난다. 이들은 ‘놀뭐’ 체대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훈련 3가지를 하며 단합력을 기른다.
유재석은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 빙의해 열정을 뿜어냈다. 시작부터 “한바퀴 돌아”를 외치며 달린 유재석은 “춥습니까? 여러분, 자유라는 연료가 타야 창의력이 나온다”며 손웅정의 명언을 카피해 동기들의 집단 반발을 일으켰다. 손웅정 버금가는 명언 제조 활약이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육복을 맞춰 입고 특훈 중인 ‘놀뭐’ 체대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치지 않는 체력의 유재석은 유웅정(유재석+손웅정)표 네버엔딩 달리기, 체조로 동기들을 훈련시켰다. 사정없이 눈 세수를 당하고 있는 유재석, 눈밭을 뒹굴고 포효하는 박진주, 하하의 모습이 눈싸움 훈련이 펼쳐질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놀뭐’는 매회 버라이어티한 아이템으로 토요일 예능 강자를 지키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월 4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화제성의 척도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역시 토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체대 2023 동계 훈련’ 편은 4일 저녁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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