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가수 박상민이 채널A '뉴스A-오픈 인터뷰'에 출연한다.
20년 전 대학교 축제에서 단골로 등장한 노래가 있다. 바로 ‘너에게로 가는 길’.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첫 소절만 부르면 나머지는 대학생들의 떼창이 되는 곡인 이 곡은 TV만화 슬램덩크의 주제곡이자 박상민의 대표곡이다. 박상민은 최근 흥행 가도를 달리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상영회에 초대돼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부르는 순간, 20년 전 그 축제의 현장이 눈앞에 펼쳐지고, 아들을 데리고 극장을 찾은 40대 아버지의 모습에 잠을 설칠 정도로 설렜다고 고백한다.
그가 20여 년 전 부른 ‘너에게로 가는 길’을 지금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비결은 금주와 금연이라고. 언뜻 보기와는 다른 의외의 목 관리법도 소개한다.
가수 데뷔 이후 꾸준하게 이어온 기부 활동는 부모님의 영향이라고 한다. 시장 모퉁이에서 40년 채소 장사를 하던 부모님은 어려운 형편에도 이웃을 도왔고, 그런 부모님에게 “기부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인생 슬램덩크는 “지금 이 순간”이라고 밝힌 가수 박상민.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로 더 활기찬 인생 후반전을 달리는 가수 박상민의 이야기는 4일 오후 7시 '오픈인터뷰'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