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봄과 함께 3월 10일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발매 소식을 알렸다.
트와이스의 열두 번째 미니 앨범명은 '레디 투 비'로, 무언가를 향한 준비를 마친 이들의 단단한 각오가 느껴지는 제목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트와이스 새 앨범에 글로벌 원스(팬덤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보 발매에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월 20일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를 발표했다. 신곡은 2월 4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4위로 진입해 2021년 10월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빌보드 '핫 100' 랭크인에 성공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월 20일 자 데일리 톱 송즈 미국 차트에서는 39위를 차지해 커리어 하이를 이뤘고, 이후 30일 자 까지 11일 동안 연속 차트인하고 자체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전작과 선공개 영어 싱글의 기세를 이어 월드와이드 인기를 확장할 트와이스 새 앨범에 관심이 모인다.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는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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