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SF9 멤버 유태양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2016년 첫 공연을 올렸던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20년 서사‧음악‧군무‧무술‧의상 등을 업그레이드해 'THE LAST' 버전으로 공개, 1년 만에 앙코르 공연을 확정 지었다.
유태양은 2022년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서 리해랑 역을 처음 맡으며 호평을 얻었다. 이어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도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원류환 못지않은 실력자 리해랑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최근 유태양은 SF9 활동뿐만 아니라 댄스 퍼포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뮤지컬에서는 짧은 기간 내에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지컬계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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