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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블로그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 안철수 후보는 5일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당 대표) 선거 개입이라는,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안 후보는 SNS에서 당 지도부 및 선관위를 향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을 통해 특정 후보에 대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있다, 없다'는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인사를 인용해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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