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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이돌 연애 폭로'로 논란된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26·본명 박지우)이 도 넘은 악플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진은 6일 "인터넷 상의 모욕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 DM에 대하여 고소 진행 예정이다. 현재 변호사와 함께 자료 수집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처는 없다"고 덧붙이며 악플을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4일 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이돌 Q&A' 영상이 불씨가 됐다. 진은 영상에서 아이돌의 연애 생활에 관해 "연애할 친구들은 알아서 몰래 잘 한다. 어느 정도 연차가 생기면 연애 때문에 크게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소속사에서도 크게 제재하지 않는 것 같다. 들키지 않게 '알아서 잘해라' 말하는 정도다. 다만 연습생 때는 연애가 발각돼서 잘리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방송 활동하면서 타 가수분들이랑 접촉하는 경우가 많다. 컴백하면 첫 주에 무조건 CD를 돌려야 해서 인사 돌다가 눈 맞기도 한다. 방송 끝나고 PD님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이 있는데 긴 복도에 아이돌들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가 눈 맞을 때도 있다.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눈빛을 주고받고 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받는다"라는 폭로를 이어갔다.
영상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진의 발언이 아이돌에 관한 편견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진은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나름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다. 제가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은 분명히 잘못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진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러블리즈로 활동했다.
▲이하 진 글 전문.
인터넷 상의 모욕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인스타그램 DM에 대하여는 고소 진행 예정으로 현재 변호사님과 함께 자료 수집 중에 있습니다. 관련하여 제보주실 분은 [메일]로 자료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처는 없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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