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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송중기의 아내인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6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의 결혼과 2세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홍현희는 "송중기의 아내가 된 그녀는 대체 누구냐?"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나이는 1984년생이고 한국 나이로는 40살이다. 송중기보다 한 살이 많은 것이지"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연예부기자는 "제가 취재한 결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B 대학 경영학과 출신이다. 그런데 여기가 이탈리아 최고 명문 사립 대학교라고 한다. 특히 경영학 분야는 가히 유럽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무려 세계 7위의 명문 학과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영국에서 배우 활동을 했다고? 경영학과 이후로 배우 활동을 한 거냐?"라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사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연기로는 송중기보다 선배다. 18살 때 아역배우로 데뷔를 했는데 조지 클루니와 커피 광고를 찍기도 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다른 연예부 기자는 "그런데 2019년 영화 'CCTV : 은밀한 시선' 출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발표와 동시에 혼인신고 및 2세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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