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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조하~, 감솨함니다~” KIA 154km 잘생긴 외인, 1주일만에 한국인 다 됐네[MD투손]

시간2023-02-08 19: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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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투손(미국 애리조나주) 김진성 기자] “산낙지 조하~”

8일(이하 한국시각) KIA의 스프링캠프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의 불펜. KIA 외국인투수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가 나란히 두 번째 불펜 투구를 했다. 특히 신규 외국인선수 100만달러 한도를 꽉 채워 영입한 앤더슨이 인상적이었다.

장정석 단장은 앤더슨이 괜찮다며 예의주시했다. 이날 앤더슨은 36구를 던졌다.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섞었다. 193cm의 큰 신장을 활용해 내리꽂는 투구가 시원시원했다. 미국에서도 슬라이더의 위력이 특히 좋았다는 평가다. 잘 생긴 얼굴로도 화제를 모았다.

앤더슨은 “비 시즌 훈련 루틴에 따라 철저히 준비했다. ‘바이오 콜’이라는 14년간 함께한 트레이너와 함께 웨이트트레이닝, 유연성 운동을 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데인 더닝으로부터 한국야구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게 가장 자신 있다”라고 했다.

앤더슨은 메디나, 양현종과 함께 올 시즌 KIA 1~3 선발이다.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김종국 감독은 “두 외국인투수가 1년 내내 160이닝 정도만 던져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앤더슨은 “등판할 때마다 최대한 많은 공을 던지고 싶다”라고 했다.

KIA가 앤더슨에게 기대를 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력이 빠르다는 점이다.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미 한국음식을 성공적으로 접했고, 한국어 단어도 매일 하나씩 국내선수들로부터 배우고 있다.

앤더슨은 취재진 앞에서 “안녕하세요~, 감솨함니다~, 네~, 안녕~, 가좌~, 조아~, 갠찬아요~”라고 얘기했다. 외국인의 발음 치고 상당히 정확한 편이었다. 그러면서 “김치를 먹었다.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러 한국에 왔을 때 산낙지를 먹었다. 산낙지 조하~.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김치찌개도 먹어봤다”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외국인선수는 실력으로 말해야 한다. 자신의 야구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변환하면 흔히 말하는 KBO리그 적응도 필요 없다. 그러나 결국 롱런한 외국인선수들은 KBO리그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이 좋았다. 한국음식을 잘 먹고 한국어를 아는 건 부가적인 부분이지만, 그만큼 KBO리그에 대한 이해와 존중 의지가 깔린 것이라서 반가운 일이다. 앤더슨이 KIA 합류 1주일만에 한국인이 다 됐다.

[앤더슨. 사진 = 투손(미국 애리조나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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