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이지혜 기자] HL안양 김기성이 한국 첫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0골을 달성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참가하고 있다.
김기성은 지난 5일 일본 닛코 기리후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닛코 아이스벅스와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피리어드 8분 40초에
골을 성공시키며 아시아리그 통산 200골 고지에 도달했다.
2008년 데뷔한 김기성은 이날 15년 375경기 만에 대기록을 이뤘다.
HL안양 관계자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출범 이후 정규리그 200골은 김기성이 전체 6번째이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다”고 밝혔다.
팀 HL안양은 6일까지 27승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레드이글스(26승), 아이스벅스(18승), 크레인스(16승), 그리츠(8승), 프리블레이즈(7승) 순이다.
[사진 = HL안양]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