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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아이코스 일루마 원이 국내에도 오는 16일 출시된다. 이미 출시된 해외에서 가장 판매가 많이 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제품‘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소개했다. 기존 일루마 프리미엄, 일루마와 차이점은 일체형이고, 자동 가열 기능 등이 빠져 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를 작년 10월 소개한 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달 전국으로 확대 판매하고 일루마 원도 출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일루마 원은 완전 충전 시 최대 20회 연속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블레이드가 없어 청소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코스 일루마가 타사와 차별되는 부분은 내부에서부터 가열하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해 담배 맛이 다르다. 이를 위해 스틱 역시 기존 히츠와 다른 형태의 전용 스틱 ‘테리아’를 내놓았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공식 판매처,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같은 날, 서울, 수도권 일부 및 부산 일부 지역에서만 판매되었던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의 판매처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IQOS.com 및 쿠팡, 네이버 등에서도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모든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백영재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갖춘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 청소가 필요 없는 편리함 덕분에 ‘담배 연기가 없는’ 대안 제품인 전자담배로 전환하는 흡연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평균 약 95% 감소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 = 이지혜, 송일섭 기자]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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