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면 뛰어들어…아이브, '전석 매진'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 준비 완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이브가 '프롬 퀸'이 될 준비를 마쳤다.

아이브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데뷔 이후 아이브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음악방송 37관왕('일레븐(ELEVEN)' 13관왕, '러브 다이브(LOVE DIVE)' 10관왕,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14관왕)'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로 거듭난 아이브가 데뷔 이래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더 프롬 퀸즈'에 대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팬 콘서트는 선예매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여기에 웹예능 '문명특급' MC이자 국내 대표 연반인으로 맹활약 중인 재재가 아이브의 첫 번째 팬 콘서트 MC로 함께한다. 앞서 '문명특급'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재재와 아이브는 또 한 번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이브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의 관전 포인트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공개했다.

#미처 몰랐어 팬 콘서트가 이리 다채로운지!

처음 열리는 팬 콘서트인 만큼 아이브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보컬 무대는 물론, 공연의 재미를 더할 게임 코너까지 예고했다.

여기에 MC 재재와 아이브의 호흡 역시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앞서 지난해 4월 '문명특급'을 통해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인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12일 공연은 전 세계에 있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한다.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생중계돼 다채로운 모습으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채워나갈 아이브의 모습을 공연장의 열기 그대로 고스란히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거면 충분해 웃고 즐기는 '이런 게임'

'더 프롬 퀸즈'는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한 공연인 만큼 다양한 게임 코너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게임마저도 팬 콘서트 콘셉트에 충실한 코너로 마련해 무대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고의 프롬 퀸이 되기 위한 아이브 멤버들 간의 치열한 대결들로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팬 콘서트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유닛 무대'인 거야!

이번 공연에서 아이브는 오직 '더 프롬 퀸즈'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앞서 각종 연말 무대를 통해 '러브 다이브'의 다양한 버전을 선보인 바 있는 아이브는 또 한 번 독보적인 콘셉트로 무대를 압도한다.

다채로운 무대로 콘셉트 장인으로 거듭난 아이브는 팬 콘서트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한 무대부터 신선한 조합의 유닛 무대까지 선보이며 상상 그 이상의 무대들로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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